2022. 6. 12. 23:36ㆍ나만의 정리 노트
사실 게임 기획자가 되려는 분들은
다양한 이유로 입문하게 되죠!
게임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해서, 게임 만드는 걸 좋아해서, 게임 보는 것을 좋아해서 등등
솔직히 게임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는 건 공통점인 거 같아요
그래서 이 게임에 대해서 특징들을 간단하게 공부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게임이란?
규칙을 정해놓고 승부를 겨루는 재미있는 놀이입니다.
시드 마이어 - ' 게임은 흥미로운 선택의 연속 '
클라크 앱트 - ' 규칙을 기반으로 경쟁하는 하나의 맥락 '
게임 개발자들이 정의한 게임의 의미를 예시로 들어봤습니다.
게임의 의도
게임 속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예시) 싸워서 이기는 방식의 목적, 서바이벌 환경에서 살아남는 목적
위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이고, 캐릭터를 정하여 성장시킨 후 싸우는 방식입니다.
성장 후에 싸우는 과정 중에서도, 1vs1, 1 vs 다수가 될 수 있는 경쟁, 충돌이 항상 있습니다.
이처럼 게임은 항상 결과가 바뀝니다. 그래서 게임이 중독성이 있고, 항상 다른 결과이기 때문에
쉽게 안 질리고 오래 할 수 있는 점인 것 같습니다.
게임은 문제 해결의 과정이다.
전투를 하면서도 '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 ' 문제 해결에 대한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또한 그때 순간적인 판단이나 오랫동안 경험한 숙련도 차이에 따라서 플레이하는 느낌도 전혀 다르기 때문에
게임은 여러 가지 방향성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의 특징
서바이벌, 전략, 판타지이 세 가지 요소를 저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사실 그래서 좋아하는 게임도 거의 비슷하다는 게 단점이지만,
게임은 여러 가지를 많이 할수록 많은 경험을 쌓는 것 같습니다.
사실 말이 그렇듯이 게임도 다 재미있는 건 아닙니다.
사람마다 음식 취향이 다르듯이 게임도 좋아하는 장르에 따라 선호하는 기준이 확실히 나뉘는 것 같습니다.
그에 맞춰서 시선을 넓혀 게임 시장을 노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가상현실 속 또 다른 인간사회
게임 속에도 새로운 인간사회가 형성하고 있다면 믿으십니까?
실제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라는 게임에서는 큰 사건이 터진 적이 있었죠
그 사건의 이름은 학카르 학살 사건... 사건을 정리해보자면
- 던전 보스 '학카르'의 [오염된 피] 스킬 발단
- 오염된 피 - 매 2초마다 200의 대미지 효과
- 사냥꾼의 펫에 적용된 상태로 던전을 나갔을 때 계속 지속됨
- NPC에게 전염, 주변의 플레이어에게 모두 전염
- 대도시 중심, 가상 세계의 아포칼립스(인류멸망)가 일어남
- 다양한 인간군상, 치료, 자포자기, 사기 등 사건이 일어남
이처럼 예상하지 못했던 게임에서의 큰 사건
[ 예측하지 못한 사용자 행동이 낳은 재난, ‘오염된 피’ 사건 ]
https://news.skhynix.co.kr/post/contaminated-blood-incident
이 기사문을 보면 더 이해가 쉽습니다.
게임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 외로 전대미문하다... 이 표현을 쓰는 게 맞는가 싶지만
이미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들고 SNS 하는 게 익숙해졌듯이 이미 게임도
일상에 되어 가고 있습니다.
시대에 변화에 따라 개발하는 사람들도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많은 변화가 있다.
한 단계 , 한 단계 공부하고 정리할수록 성취감이 있는 의미 있는 날들인 것 같습니다.
직접 해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습니다.
이만 오늘은 여기서 글을 마치며,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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