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기술' 독후감

2022. 6. 28. 19:42독후감상문

시작의 기술 책표지

우선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요식업을 같이 일하는 형이 제가 기획자가 된다고 책을 자주 읽어야겠다고 말씀드리니 "너에게 이책이 좀 도움이 될 것 같아" 라고 말씀해주시면서 빌려주신 책입니다. 일단 책표지에 있는 말들부터 뜨끔하고 시작했습니다.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 내가 하겠다고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막상 실천을 안하는 그런 저를 보는거 같아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이 책은 간단히 일곱가지 이야기로 나뉘게 됩니다.

1. 나는 의지가 있어.

2. 너는 이기게 되어 있어.

3. 나는 할 수 있어.

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6.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제가 읽었던 문장중에 기억에 남는 몇가지 문장에 대해서 소개하고 그 문장에 대한 제 소감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당신이 '할 거라고말하는 일' 말고, 당신이 '하는일'이 당신이다.

이게 당장의 저를 바꿀 수 있는 핵심적인 말같습니다. 말로만 할거라고 내뱉는거보다 직접 몸으로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가장 빠르게 효과적으로 지금의 '나'를 바꿀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장을 읽고 몇일동안 힘들다는 이유로 블로그를 쉬었던 저를 다시끔 의자에 앉아서 어떤글을 쓸지 바로 실천을 옮기게 해준 문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한계 짓지 말자.

자랑은 아니지만 저희 아버지께서도 비슷한 말을 해주셨습니다. 너가 어떤 일에 목표를 두고 할때, 벽에 부딪힌다고 금방 포기해버리지말라고, 부딪혀도 포기하지않으면 또 더 나아갈 수 있다는 말이 엄청나게 큰 용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다들 안된다고 주저앉지말고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노력합시다!

 

 

당신이 지금 뭘 하는가'가 당신을 규정한다.

말 그대로 지금의 '나'에 대한 행동을 지적합니다. 말뿐만인 게으른 사람보다는 행동으로 직접하라는 책의 목적이 글에 담겨져있습니다. 아무래도 말보단 행동을 하라 라는 책인만큼 저를 직접적으로 움직이기 만든 책이기도합니다.

 

 

당신을 멈추게 만드는 유일한 것은 무언가가 나를 멈춰 세웠다는 생각에 당신이 동조했을 때다.

나를 멈춰 세운건 외부적인 요인이 아닌, '나'자신이었다는것을 이 문장을 읽고 깨닫았습니다. 항상 무언가에 치여서 미룰때면 남을 탓하거나 외부적인 요인을 탓했지만 진정 '나'자신이 포기했던것임을 깨닫고 이해시켜준 문장입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자원가 선청적인 재능 등의 차이는 분명히 있지만, 그것을 핑계로 안주하는 것은 결국 스스로의 선택이라는 이야기.

쟤는 어릴때부터인데 벌써 저만큼 잘하네...라는 편견을 뚫고 해야하는 필요가 있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재능은 남을 포기하게 만드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그 재능도 부지런히 갈고 닦지 않으면 결국 묻혀간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노력이 재능을 앞서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대표들은 말합니다 '1%재능과 99%노력으로 일궈낸 결과이다.' 이처럼 재능이 다가 아닌 직접 노력하는게 좋은 모습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독후감을 마치며

 

책을 빌려준 형에게도 감사하고, 책을 읽었을때 삶에대한 경각심을 준 글쓴이에게도 감사합니다.

 

읽기만 하지말고 생각말고 실천으로 옮기는 '나'가 되기위해 앞으로도 부지런히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